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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흑백영화이니 상당히 오래전 영화다
근데 흑백영화가 몰입도가 컬러영화 보다 잘 되는거 같다
세계2차대전을 무대로한
이별할 수 밖에 없는 남녀의 사랑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루이 암스트롱
기라성 같은 배우들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직관적으로 느끼면서도
일사를 보내는 릭
Torn between two lovers 라는 노래가 어울리는 이들의 마지막
그렇지만 새로운 삶의 시작
나도 과거를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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