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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이라는 말이 있다
나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에게는 철저하게 냉정한
"나는 그렇지않아" 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따로 기준도 없는 사람에게 있는 비교의식 이란게 이런 정체불명의 말을 만들어낸거 같다
암튼 각설하고
내가 인정하기 싫은게 뭐가있을까 생각해보니
내 나이
어느새 반백에 가까워진 이 나이가 가장 인정하기가 싫다. 내가 어쩔 수 있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인정하기 싫다.
또 하나 가장 인정하기 싫은 거 체력
확실히 예전에 비해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운동도 하고 잘먹으면 좀 나아는 지겠지만
내가 글쓰고 우울해진다
인정하기 싫은 것들을 인정해야만 하는것이 인생인가?
성경 창세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라고 하셨는데 나의 독처는 언제나 끝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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