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광고 컨설팅 후기

스마트스토어 광고 컨설팅후기

스마트스토어 석달차

계속되는 부진에 "어떻게 하지"만 외치다가는 더 큰일이 날거 같아서

인스타를 보던중 일반적인 광고와 다른게 있어서 궁금증을 나타내게 되었다

보통 같으면 다들 비슷한 내용이라서 지나치고 마는데 궁금하여 연락처를 남기게 되고 카톡으로 소개자료 받고

자료만 보고 끝낼까? 하던중
보내드린 자료 잘 보셨나요? 라는 톡에 나는 미팅이 가능하냐고 답변을 하였다

하도 짜가 많은 세상이라 내 눈으로 보고 싶기도 했고

어찌보면 그들의 영업세계로 들어가면 현란한 입놀림에 가입할수도 있지만 지금 그걸 따질 상황이 아니었기에...

월요일 오후 두시
마곡역 근방에 있는 사무실

건물8층
모르는 사람이 문열고 들어가도 아무도 묻지 않는다. 어떻게 오셨어요?

시간이 좀 지나고 담당자를 만났는데
1층 카페에서 미팅하자네

자 그럼 커피도 시켰겠다

썰을 풀기 시작했다

내말을 열심히 적고
귀기울여 듣고
의외로 회사얘기도 잘 안하고

이거 뭐지? 작전인가?

일얘기 플러스 사람얘기를 나누다 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서 미팅을 마치는데

나의 현재 상태를 총평하기를

아직 광고를 하기에는 제품 상세페이지나 스토어가 짜임이 많이 부족하다. 광고해도 효율이 나올만큼이 아니니 좀더 다지는게 좋겠다
자기도 계약을 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히 초보셀러의 입장에서는 무언가 회기적인 답이 있을까? 해서 간것이지만
기본을 지키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라는 것

그게 다 였다
맞다 그게 다지 뭐가 다 인가?
근데 대화중 암울했던 건 하나

위탁으로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점차 사업성이 떨어질 것이다.

쿠팡이 만든 빠른배송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제품 구매시 상품을 구매하는 큰 요소가 빠른배송 이라는 것.

배송이 늦으면 제품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위탁으로는 빠른배송을 할수도 없고 요즘 스마트스토어 에서도
쿠팡에 자극받아 만든 "도착보장"이라는 것 때문에 점점 위탁은 자리를 잃고 말것이다

그동안 쿠팡이 쌓아올린 빠른배송이 고객의 마음을 차지해 버렸다.

어찌하겠나? 이일을 하려면 지갑든 사람이 원하는데로 할수 밖에...

"유통천사"는 되지 말아야 하는데...

명랑마당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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