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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많은 연예인들이 정동문화체육관에 모여
변웅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운동회가 시작된다
학교 운동회는 일년에 봄 가을 두어번 정도
근데 명랑운동회는 일주일에 한번
생각해보면 엄청난거다
탤런트 코미디언 가수등
잘 나간다는 연예인들의 집합체
지금은 방송채널도 많고
프로그램도 다양하지만
7080때는
코미디 프로에는 코미디언만
가요프로에는 가수만
드라마에는 탤런트만
한가지만으로 그 사람의 직업이 구분되던 시절이라서 그 직업군을 통틀은 연예인을 한프로그램에 출연하는게 흔한 일이 아니었다
요즘도 시청율 좋고 잘나가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아 내가 이제는 확실히 인지도가 있구나' 생각케하는 프로그램이
과거의 mbc 명랑운동회가 아니었을까?
연예인들이 학교운동회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처럼 여러가지 게임에서 뛰고 넘어지고
그런 모습에 시청자들도 운동장 관람석에 온 청중도 웃고 즐기고
자 마지막게임인
릴레이
정말 열심히 뛴다
전에 했던 다른게임보다도 더 열심히
고가의 전자제품
컬러 TV가 1등 상품이 걸려 있다
흑백에서 컬러방송으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컬러 TV는 고가 전자제품이었던걸로 기억된다
1등을 차지해 좋아하는 연예인의 모습만 봐도 알수 있다
거의 빼놓지 않고 봤던거 같다
온 가족이 볼 수있는 프로였으니까
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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