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의 일상

#선유도공원 은 집에서 걸어가면 한20분정도 되는거리에 있다. 보통 공원자체를 구경하기 위해서 오기보다는 지나가는 경유지로 자주 찾는 곳인데 오늘도 양화대교를 건너는 경유지로 #선유도공윈 을 지나게 되었다. 민들레홀씨가 마치 눈송이 처럼 날리고 날씨는 여름날씨 같고 그늘을 찾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 사람들틈에 나도 찰칵을 여러장 찍으며 #선유도공윈 을 거쳐 #양화대교 #절두산 #합정동 을 거쳐 #홍대앞 을 둘러 보았다. 예전에는(예전이 꽤 오래전이다) 홍대정문근처가 나름 사람이 많았는데 홍대역이나 근처 먹자골목으로 동선이 바뀌고 #연남동 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정문근처는 코로나와 더불어 동선의 변경으로 상권이 많이 쇠락해 있었다. 문닫은 매장도 정말 많았고 약간 을시년스러운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나? 낮 시간에 돌아다니고 날이 더워서 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시 젊은 기운이 넘치는 홍대거리를 기대해본다. #경의선철길 을 걷다가 나의 이동수단인 #따릉이 를 타고 다시 #양화대교 를 건너 고잉홈.
오늘의 나들이는 여기까지